감천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8일 감천면 관내 환경보호를 위해 농약 빈 병 수거 및 분류작업을 했다. 지구온난화로 폭우, 홍수, 가뭄 등 지구가 심각한 기후 위기에 직면해 있어, 이날 금송리 교각에 모인 회원 30여 명은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그동안 마을별로 모아 둔 농약 빈 병과 방치된 병을 수거하고 분류해 환경보호 활동을 했다. 이번 작업은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이며, 깨끗하고 청결한 김천을 만들고자 토질과 수질의 오염원인 농약병을 수거하는 것으로 감천면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박종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회원 여러분과 함께 농약 및 영양제 빈 병, 농약 봉지 등 영농폐기물을 수거하고 분류하여 재활용과 더불어 환경보호에 참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감천면 환경보호를 위해 새마을남녀협의회가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김상철 감천면장은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실천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새마을남녀협의회의 애향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차세대에게 깨끗하고 청정한 감천면을 물려주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5 07:5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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