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6일 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물놀이 시설과 공중화장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감문국이야기나라, 수도산자연휴양림, 부항댐생태휴양펜션 물놀이 시설과 무흘구곡 공중화장실 6개에 대하여 현장 방문을 통해 안전점검 및 위생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이용자들의 불편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특히,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물놀이 시설에 대해서는 △물놀이 시설 및 배수장치 점검 △안전요원의 교육 이수 및 안전 수칙 준수 △위급상황 발생 시 대처 방안 △물놀이장 수질 검사 및 수심에 대해 중점 점검을 했다.
김재광 이사장은 “시민들이 무더운 여름에 안전하게 물놀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과 공중위생을 최우선으로 삼아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라며, 직원들에게도 “상시 점검과 규정 준수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