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남산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30일 집중호우로 인한 주택 침수 피해를 본 가구를 방문해 집 청소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지역 김석조·김세호 시의원과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생활 집기와 옷장, 장판을 집 밖으로 들어내어 햇볕에 말리고 생활폐기물을 분리수거하는 등 청소에 구슬땀을 흘렸다.해당 가구는 이번 호우로 비가 부엌과 방안까지 들어와 혼자 힘으로는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던 독거노인 가구로,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의 온정의 손길 속에 다시금 쾌적한 보금자리로 재탄생했다. 새마을협의회 신광식·최명자 회장은 “주말 쉬지도 못하고 함께 참여해서 힘을 보태준 회원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 덕분에 깨끗해진 환경에서 어르신이 건강하게 여름 잘 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우원 평화남산동장은 “찌는듯한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새마을협의회 회원님들의 아름다운 마음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은 없는지 촘촘한 행정서비스를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5 08:02:10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제호 : 새김천신문주소 : 경상북도 김천시 시민로 8, 2층 대표이사 발행 편집인 : 전성호 편집국장 : 권숙월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희연
전화 : 054-432-9100 팩스 : 054-432-9110등록번호: 경북, 다01516등록일 : 2019년 06월 25일mail : newgim1000@naver.com
새김천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새김천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