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대항면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들은 7월 23일(일), 24일(월) 이틀간 대항면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올 상반기까지 대항면에서 발생한 농약 빈 병에 대한 수거 작업을 했다. 농약 빈 병 수거 활동은 방치된 농약병으로 인해 발생하는 환경오염 문제와 자원 재활용 문제 발생을 방지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어 새마을 회원들이 매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루환 새마을협의회장과 유남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장마철 열악한 작업환경에도 불구하고 연이은 작업에 내 일처럼 참여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우리 새마을회가 대항면 환경보전 및 자원 재활용 운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정숙 대항면장은 “방치된 농약 빈 병은 환경문제도 일으키고 미관상 보기도 좋지 않아 큰 골칫거리”라며 “회원들께서 지금처럼 건강하고 깨끗한 대항면 만들기에 계속 적극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수거한 농약 빈 병은 1톤 트럭 약 3대 분량으로, 일일이 분류 작업을 거쳐 한국환경공단으로 반입되며, 수거보상금은 봉사활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최종편집: 2025-05-15 08: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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