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협의회는 지난 7월 21일 김천시 문화원 제2강의실에서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협의회 김정구 사무국장의 퇴임식을 가졌다.이날은 26년간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 협의회와 동고동락해 왔던 김정구 국장의 퇴임을 축하하고 축복과 행운이 늘 함께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협의회 회장단 및 읍·면·동 위원회 위원장, 김윤수 행정지원 국장, 김훈이 총무새마을과 과장 이하 관련 직원과 향토사연구회 이갑희 회장 및 여러 단체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해 함께 축하 자리를 마련했다.
성경복 회장은 축사를 통해 “김정구 국장과 개인적으로 선⋅후배 관계지만 직장에서 3년간 같이 일하면서 본 국장님의 온화하고 섬세한 성품이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협의회의 발전의 초석이 됐다”며 “퇴직이 얼마 남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수해지역인 예천을 방문해 초심을 잃지 않고 본연의 임무를 하시는 열정에 감사하다”고 전했다.또한 김천 시장을 대신해 감사패를 수여한 김윤수 행정지원국장은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협의회에 공을 세우고 퇴임하는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사모님의 내조에 감사함을 전한다" 며 "아울러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협의회는 우리시에서 3번째로 큰 단체로 시에 많이 협조를 해주시고 그 중심에는 사무국장 및 성경복회장님이 잘 이끌어주신 덕분이다. 앞으로도 더 많은 도움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축사를 갈음했다.
김정구 사무국장은 1997년 3월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협의회에 입사해 진실·질서·화합의 이념으로 정직한 개인, 더불어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 나가는 국민정신운동에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가정사랑, 이웃사랑, 나라사랑의 정신을 실천해 2000년 경상북도 도지사 표창, 2003년 행정자치부 장관표창, 2011년 국무총리 표창, 제16회 김천시 문화상 수상등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 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했으며 퇴임 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