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지좌동 자연보호협의회는 지난 21일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7월 월례 회의를 개최해 하반기 당면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천시의회 박대하 산업건설위원장, 배형태 시의원, 자연보호협의회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지좌동 자연보호협의회를 이끌어 온 이용환 전임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주요 시정 홍보 사항 전달, 자체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2023년 하반기부터 자연보호협의회를 이끌어갈 총무 등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했으며, 그동안 미비했던 활동에 동력을 불어넣기 위해 매월 셋째 주 월요일에 정기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강금자 신임 회장은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회원 간 소통과 화합으로 지좌동에서 제일 잘 나가는 단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 당부한다고 말했다. 남상연 지좌동장은 “무더위와 바쁜 일상 중에 참석해준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사업을 통해 깨끗한 청결 지좌, 모두가 하나 되는 지좌동을 만들어 가는데 다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