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개령면은 지난 14일 올해 기록적인 불볕더위와 폭우, 태풍 등이 전망되고 있어 자연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장과 자율방재단을 대상으로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이날 교육은 자연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임무와 역할을 설명하고 재해 발생 시 행정의 역량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까지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교육내용은 기상 상황 수시로 확인하기, 불볕더위 시 12시~17시 야외활동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 실내 온도 적정수준 유지, 호우 및 태풍 내습 시에는 논둑에 물꼬 점검하지 않기, 위험지역(징검다리, 하천 주변 등) 접근금지, 노약자와 어린이 야외활동 자제 등이다. 각 이장은 재해 우려 지역에 대한 사전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철저한 대비를 위해 국민 행동 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임동환 개령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갈수록 대형화, 다양화되는 재해, 재난에 대비해 여름철에는 기상예보에 항상 귀 기울여 주시고 안전한 마을 우리가 만든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5 18:2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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