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아포읍 국사1리 마을회 15명은 12일, 마을회관 앞에서 지난 1년 동안 모은 농약 빈 병 및 폐비닐을 아포읍 새마을협의회에 전달했다.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 우수실천 마을로 선정돼 적극적으로 실천 과제를 수행 중인 국사1리 마을회는 청정 으뜸 마을 만들기에 동참한다는 취지로 지난 1년간 꾸준히 마을주민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한 결과, 5톤 트럭과 1톤 트럭 각각 1대 분량의 농약 빈 병 및 폐비닐을 수거해 7월 13일(목)에 진행하는 『아포읍 농약 공병 집중 수거의 날』을 위해 아포읍 새마을협의회에 전달했다.
박용복 국사1리 이장은 “논, 밭두렁, 하천 등에 무심코 버려지는 농약 공병이 환경오염의 주범인 동시에 마을 경관을 해치고 있다.”라며 “마을 주민들이 조금만 노력한다면 국사1리가 청정 으뜸 마을 만들기에 앞장설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현인 아포읍장은 “지난 1년간 농촌 환경 보존을 위해 꾸준히 농약 공병과 폐비닐을 모아준 국사1리 마을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청정 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