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남산동은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 리더 교육을 했다.이번 교육은 경상북도환경연수원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생물 다양성과 기후변화에 관한 이론 강의를 통해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과제로 각 가정에서 전기 사용량을 줄이는 캠페인을 자연보호협의회원들이 앞장서서 실천했으면 좋겠다는 강의에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친환경 제품(바디바) 만들기 실습으로 환경도 살리고 이산화탄소도 줄이는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2시간가량 진행되는 교육 중에도 회원들은 집중을 잃지 않고 교육에 열성적으로 참여했다.
강경규 평화남산동 자연보호협의회장은 “생태 다양성에 관한 교육을 통해 회원들의 지식이 한층 더 고양되었다.”라며 “오늘 강의내용을 토대로 다음에 이웃 주민에게 봉사하는 데 앞장서고 환경 지킴이로서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우원 평화남산동장은 “매번 환경정화 활동으로 이웃에게 베풀던 회원들께 이번 교육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을 자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