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례면 행정복지센터는 초복을 맞이해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지역 경로당 25개소를 방문하여 지역 어르신들에게 부임 인사와 함께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지례면장은 어르신들의 지역 현안 사항 및 애로사항을 경청했으며 계속되는 장마와 무더위에 건강을 살필 것과 한낮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무더위 쉼터를 이용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부임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바쁜 행정업무 추진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어 경로당을 방문해 주신 면장님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 지례면이 살기 좋은 지역이 되도록 많은 관심을 둘 것”을 건의했다. 이정임 지례면장은 “처음 경로당 방문인데 반갑게 맞이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불볕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무사히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건강관리에 유의해 주시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면민들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고 소통하여 행복한 지례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