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동에서는 무더운 여름철에 어르신들의 원기 회복을 위한 「행복경로당」 복날 맞이 백숙 나눔 봉사를 했다. 자산동의 「행복경로당」은 해피투게더 김천 실천 운동 사업으로 자산동 관내 경로당 7개소와 10개 사회단체가 자매결연을 해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8일(토) 오전 10시 새마을협의회(회장 심재수)와 부녀회(회장 권오현)에서 자산경로당을 방문하여 초복을 맞아 백숙, 떡 및 수박을 준비해 어르신들께 대접했고, 9일(일) 오전 11시 체육회(회장 임무식)에서는 성안경로당을 방문하여 불볕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직접 준비한 치킨과 떡, 수박 등을 대접했다. 이날은 자매결연 단체 외에도 지역 통장들, 김천시의회 박대하 시의원, 배형태 시의원 등이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안부 인사를 드리고 음식을 같이 먹으며 정겨운 시간을 가졌다. 자산동의 「행복경로당 백숙 나눔 행사」는 7월 한 달 동안 경로당 7개소에 대해 10개의 자매결연단체가 차례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산동장(김경하)은 “올해도 무더운 날씨에 앞장서서 봉사해 주신 새마을협의회를 비롯한 자매결연 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정성이 가득 담긴 백숙을 드시고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잘 이겨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6 00:5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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