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개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현재 추진 중인 『똑똑!! 안부 사업』 및 다양한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활동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은 초복을 맞이하여 삼계탕 간편식과 생필품을 준비해 15가정을 집집이 방문하여 안부를 나누고 위문 물품을 전달하는 등 더운 여름에 지내시는 취약 가정 이웃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상도 개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불볕더위와 집중호우가 계속되는 힘든 여름 어렵게 나는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고 위원들의 방문으로 이웃을 한 번 더 살펴보는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개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3년 기획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는 『똑똑!! 안부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소외이웃과 협의체 위원 간 1대1로 결연하여 안부를 묻고 격월마다 위문 물품을 전달하는 등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천하는 이웃 돌봄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