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감문면은 지난 7일 감문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관내 기관·단체장과 이장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3. 7. 1. 자로 감문면으로 임명받은 김중곤 면장과 직원들의 인사와 함께 시작됐으며, 면 업무에 대한 논의와 이날은 특히나 불볕더위로 인한 피해를 대비해 마을회관·경로당 운영 관리에 대해 철저히 안내했다.
김희수 감문면 이장협의회 회장은 “김중곤 면장님을 비롯하여 7월 정기 인사로 감문으로 발령받은 직원 모두 환영한다. 원활한 면 행정 업무가 추진될 수 있도록 감문면 이장협의회가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중곤 감문면장은 “환영해 주신 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감문면이 김천에서 가장 살기 좋은 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연일 불볕더위가 계속되고 있는데, 마을 어르신들이 불볕더위로 인한 온열 질환 피해가 없도록 이장님들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