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소초등학교는 지난 7일‘삶을 풍요롭게 하는 행복한 학생문화예술교육’을 모토로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이 주최한 제6회 찾아가는 문화예술학교 행사를 학생・학부모・교사 3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제6회 찾아가는 문화예술학교 행사의 1부는 5~6학년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12개 특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됐. 오전 2시간 동안 진행된 강좌에는 학생들이 본인의 흥미와 적성에 맞게 강좌를 직접 선택해 신의 꿈과 끼를 뽐내었다.2부 행복콘서트는 5~6학년 전교생과 참관을 희망하는 1~4학년 재학생, 학부모, 교사 등 3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본교 강당에서 진행됐다. 7종의 다채로운 장르로 구성된 전문가들의 공연은 학생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본 행사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 “우리 학교에서 해본적 없는 활동을 특별 강좌를 통해 경험할 수 있어 재미있었고, 성악과 비보이 등 신나고 즐거운 공연에 하루가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2학년에 재학중인 자녀와 오후 행복콘서트에 참여한 학부모님은 “저학년 학생들을 위하여 특별히 자리를 배치하는 등의 배려가 감사했다. 자녀와 함께 즐겁고 행복한 오후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