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금동에서는 6일 연일 계속되는 불볕더위 대비 관내 14개소 경로당을 시의원과 함께 방문해 노인회원의 건강안부를 묻고 무더위 쉼터를 점검했다. 7월 1일 자 신임 권명희 동장의 첫 발걸음으로 관내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고 무더위 쉼터로 활용하고 있는 경로당의 실태를 파악하고자 순회했다. 이날 경로당 방문으로 여름철 무더위쉼터로 이용되고 있는 경로당의 냉방기 가동상태 및 건강 대비에 취약한 마을 어르신들에 대한 안전 상태를 점검했으며, 불볕더위 대비 안전 수칙 전달 및 경로당 운영 전반에 관한 어르신들의 의견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명희 동장은 “반갑게 맞아주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자주 찾아뵙고, 주민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소통행정으로 양금동의 발전을 위해 애쓰겠다”라고 말했다. 함께 자리한 김석조 시의원은 “신임 동장을 도와 더욱 행복하고 살기 좋은 양금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히고 “무더운 여름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마을 어르신들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동장님과 의원님이 이렇게 직접 경로당에 방문해 주셔서 정말 고맙다”라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양금동을 위해 힘써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