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초등학교에 7월 5일 늘봄학교 시범 운영과 관련해 KTV국민방송 현장 취재단이 방문했다. KTV는 문화체육관광부 소속기관인 한국정책방송원이 운영하는 방송채널로 국정 전반의 정책 관련된 프로그램들이 방송된다. KTV는 증산초등학교에서 운영되는 늘봄학교의 우수사례를 취재해 증산초등학교의 늘봄 프로그램인 유·초이음 사례를 소개했다. 증산초등학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서로 협력하여 학생들의 원활한 성장 발달을 위한 유·초이음 사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급별 맞춤형 교육과정, 교직원 간 협력을 통한 효율적인 학습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생들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이러한 유초이음 사례는 KTV 취재를 통해 증산초등학교의 지속적인 노력의 성과로 알려지게 됐다.이번 촬영에 참여한 KTV 담당 PD는 “작은 학교지만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어 촬영 현장이 즐겁고 아이들이 행복해 보인다. 초등학생이 되어 함께 뛰어놀고 싶은 마음이 든다.”라고 하였고 인터뷰에 참여한 김◯◯ 학부모는 “증산초의 늘봄학교 소식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돼 행복하다.”라고 하였다. 증산초등학교 권경미 교장은 “늘봄학교라는 교육정책 과제를 수행하며 우리 지역과 우리 학교 특색에 맞는 ‘유·초이음형 늘봄학교’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부족한 지역자원 인프라 속에서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통해 소규모 농촌학교의 유·초이음 사례가 확산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