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중앙중학교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김천중앙중 진로체험 1학년(50명) 교과연계 수업으로 신비한 공생 생물 지의류와 녹색미래관 체험 생명공학 탄소중립, ICT 활용, EM 수업을 실시하였다. 7월 6일(목)에는 꿈·끼 탐색 전교생(193명)을 대상 1학년은 김천교육지원청 주관 관계회복탄력성 프로그램, 2, 3학년은 도예를 통한 진로탐구와 나의 꿈 찾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둘째날에는 이전 신설한 김천문화의 집을 방문해 지역연계의 자유학기제 취지에 맞게 시설을 마음껏 활용하고, 지역 사회 일원으로서의 자부심과 자세를 접하며 친절과 봉사를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김천중앙중에서 1km 걸어서 아이들이 오목 조목 모여 걸어가는 동안 누군가 시작했던 콧노래를 다 함께 부르면서, 새록새록 그리운 시절의 감정이 떠올라 교사와 학생들은 힐링의 시간이 됐다.
노광호 교장선생님은“자유학기제 프로그램에서 아이들이 활동에 재미를 느끼고 행복한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또한, 꿈·끼 진로탐색체험일인 오늘 하루는 수업 강사, 관리 교사와 학생들이 잘 호응하여 진로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잘 마무리되어 보람을 느낀 하루였다”고 말씀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