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함께 쾌적하고 안전한 봉산면을 만들기 위해 도로변 풀베기 및 환경정비를 했다. 이번 도로변 환경정비는 바쁜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새마을회원 20여 명이 새벽 5시부터 나와 안전교육을 하고 개인별 안전 장비와 예초기를 준비하여, 봉산면 신리에서 광천리까지 이르는 약 12km 구간의 잡목과 풀을 제거하고, 도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병영, 박애자 새마을협의회장은 “농사일로 인해 바쁜 와중에도 새벽부터 나와서 도로변 환경정비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봉산면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흥연 봉산면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봉산면을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하는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작업을 통해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Happy together 운동이 정착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5-16 01: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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