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구성면에서는 지난 27일 더욱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버스 승차장 전역을 청소하고 낡은 사인물을 전면 교체한다고 밝혔다. 구성면 27개 마을에 총 45개의 버스 승차장이 설치되어 있으나, 오래되어 시설이 낡고 천장과 유리에 먼지나 거미줄이 많아 주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많았다.
면에서는 이번 환경개선 사업으로 물청소, 거미줄 제거 등 버스 승차장 전역을 깨끗하게 청소하여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면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쾌적하고 청결한 마을 이미지를 위해 낡은 홍보 사인물을 전면 교체할 계획이다.
구성면장은 “버스 승차장은 마을과 도심을 오가는 시민들이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되는 곳이다. 깨끗하고 청결한 우리면 이미지를 제고하고,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주민들 또한 만족할 수 있도록 환경개선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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