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지원하고 경북보건대 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김천시 청년센터는 김천 청년 10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23일까지 총 10일, 30시간 동안 운영한 토익 특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6일 밝혔다.김천시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3년 자격증 잡자GO 3차(TOEIC 점수 취득반)’ 프로그램은 공인어학성적 향상을 희망하는 김천 청년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개설됐다. 이번 특강은 교육생 모집 홍보 후 문의 전화가 끊이지 않았던 만큼 교육생 모두 열정적으로 교육에 참가했으며 열정적인 강사의 에너지가 상승효과를 가져와 더욱 참여도 높은 수업 분위기를 이끌어냈다.‘자격증 잡자GO 3차(TOEIC 점수 취득반)’ 프로그램은 김천 청년들이 자신의 영어 실력을 증명하고 진로 또는 취업에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였다. 시험 응시에 대한 경제적인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응시료도 지원했으며 교육 교재 역시 무료로 제공돼 학습에 필요한 자료를 비용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었다.프로그램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처음으로 청년센터 프로그램을 이용했는데 정말 유익하고 친절하고 환경도 좋았다, 프로그램 기간 동안 친절히 설명해 주셔서 감사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개설해 주시면 참여하겠다 등의 긍정적인 답변들이 회수됐으며 앞으로 청년센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이 엿보였다”고 청년센터 관계자는 설명했다.한편 김천시 청년센터는 올해 개관 4주년을 맞아 ‘4주년 축하 인스타그램 이벤트(N행시 이벤트, 축하댓글 이벤트)’를 준비해 참여 청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ncs 기반 자기소개서 완성반’, ‘여름맞이 미니 라탄 백 만들기’, ‘시원한 젤 캔들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