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공회의소는 지난 26일 시군 특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의 일환인 ‘성공취업을 위한 물류 전문가 양성사업’ 3차 과정에 참여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히트산업(주)을 방문해 기업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탐방은 일회용 행주, 일회용 수세미, 물티슈, 마스크 등 부직포 관련 위생용품을 생산하는 히트산업(주)을 방문하여 기업현황을 청취하고, 물류시스템을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탐방을 통해 평소 배운 이론 지식이 현장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로 활용했으며, 채용 중이 기업의 현장에서 직접 구직자와 구인기업간의 취업연계를 위한 시간도 가졌다.
히트산업(주)은 1992년 경남 함안에서 KM산업으로 출발해 지난 2019년 김천 어모공단으로 확장이전 하면서 위생용품 전문기업으로 지속적인 투자와 기술개발을 통한 확장으로 꾸준한 인력채용을 통해 지역 경제에 이바지하고 있는 모범기업으로 올해 1월 김천시 이달의 기업으로도 선정된 우수 중소기업이다.
기업탐방을 주재한 백영진 차장은 “최근 우리 지역은 투자유치 활성화로 채용이 크게 늘어나 기업들이 항시 인력난에 허덕이고 있다”면서 “기업마다 필요한 인력의 적절한 매칭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인력연계 방안을 강구해 기업들의 애로해결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