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공회의소는 지난 22일, 23일 양일간 통영 일원에서 「기업인 한마음 워크숍」과정의 일환으로 「신입사원 역량강화 워크숍」과정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관내 기업체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소양 교육을 통한 개인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과정은 통영을 방문해 문화관광 체험과 문화탐방을 진행했으며, ‘신입 직장인의 조직 속 공존 스킬 업’이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진행해 기업과 직무에 대한 자신의 가치 발견하기, 커뮤니케이션 지수 검사를 통한 자신과 타인의 소통타입 알기, 리더와 팔로워의 역할 경험 찾기 등의 교육을 통해 신입사원들의 자연스러운 소통과 네트워크 형성에 도움을 주는 좋은 시간이 됐다. 이번 교육을 주재한 전종우 부장은 “코로나 이후 기업의 경쟁력과 활력 제고를 위해 상공회의소 차원에서 다양한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기업들이 경쟁력을 회복하고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시와 긴밀히 협력해서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업인 한마음 워크숍」과정은 신규 유치기업 등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교육 및 컨설팅, 워크숍을 진행하여 관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김천시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진행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