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지역의 숨은 역사와 문화 이야기’를 담아낸 책자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주민자치위원회에 따르면 발간된 책자는 ‘역사와 문화 이야기의 보고(寶庫), 증산’이란 표지 제목처럼 선조들의 숨결이 골골이 스며있는 수많은 문화유산과 함께 구전되어 내려오는 지역의 숨은 역사와 문화 이야기를 담아내어 주민들로부터 시선을 끌고 있다고 전했다. ‘청암사’, ‘수도암’, ‘무흘구곡’, ‘신앙선교유적지’, ‘쌍계사지’ 등으로 구성된 각 단락에는 문화유산 소개와 함께 그 속에 얽힌 전설, 숨겨진 이야기 등이 담겨 있어 문화유산의 올바른 이해와 보존은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는 문화적 자긍심을 높여주는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정주억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책자 발간으로 지역의 소중한 문화적 자산을 효율적이고 생산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 제공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는 숨겨진 지역의 역사와 문화의 숨결을 느끼게 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5-16 01: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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