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5월 천년고찰 직지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보다 많은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직지사 산문에서 만세교에 이르는 구간에 꽃무릇 21만본을 심었다.직지사 산문을 지나 매표소에 들어서면 좌우로 울창하게 우거진 나무숲 공간 사이로 아름답게 피어난 선홍빛의 꽃무릇과 사이사이마다 휴식을 위한 벤치와 산책로가 조성돼 한껏 분위기를 돋웠다.꽃무릇은 9월에 꽃이 먼저 피며 꽃이 진 다음에 잎이 생겨난다. 일명 상사화라고 하는데 꽃이 피고 있을 땐 잎이 없고 잎이 있을 땐 꽃이 없어 꽃말 또한 이뤄질 수 없는 슬픈 사랑을 상징하는 꽃이기도 하다. 올 가을은 화려하면서 애틋한 꽃무릇을 보며 고즈넉한 직지사 산사를 거닐면서 가을여행을 시작해보는 것도 좋을듯하다.꽃무릇은 9월에 꽃이 먼저 피며 꽃이 진 다음에 잎이 생겨난다. 일명 상사화라고 하는데 꽃이 피고 있을 땐 잎이 없고 잎이 있을 땐 꽃이 없어 꽃말 또한 이뤄질 수 없는 슬픈 사랑을 상징하는 꽃이기도 하다. 올 가을은 화려하면서 애틋한 꽃무릇을 보며 고즈넉한 직지사 산사를 거닐면서 가을여행을 시작해보는 것도 좋을듯하다.
최종편집: 2025-05-10 04:16:32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제호 : 새김천신문주소 : 경상북도 김천시 시민로 8, 2층 대표이사 발행 편집인 : 전성호 편집국장 : 권숙월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희연
전화 : 054-432-9100 팩스 : 054-432-9110등록번호: 경북, 다01516등록일 : 2019년 06월 25일mail : newgim1000@naver.com
새김천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새김천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