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대항면 발전협의회는 지난 9일 오후 6시 대항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14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분기 회의를 개최했다. 대항면 발전협의회는 지난해 7월 대항면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 논의를 위해 각 단체 회장을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로 이날 회의에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한 행사 개최에 대해 논의했다.
노인두 발전협의회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의 공로에 경의를 표하기 위해 추진하는 행사에 발전협의회가 참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행사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회원 모두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으며, 최정숙 대항면장은 “참전유공자가 있어 대한민국이 있고 우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참전유공자의 노고에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리며, 그분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한 자리를 만들어 주시기로 한 발전협의회원 에게도 모두 감사드린다”라며 발전협의회의 의미 있는 활동에 격려와 응원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