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한 달 동안 총무팀 박미경 주무관의 그림으로 Happy together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박 주무관은 일상생활에서 퇴근 후 취미로 그림을 그리며, 틈틈이 그린 그림을 선보여 주변이나 면 직원들에 행복을 전하고 있다. 박 주무관의 작품이 면 내부에서 많은 관심을 받아 남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작은 작품 전시회를 열기로 했다. 전시회는 남면 행정복지센터 1층 민원실 입구에 마련되었으며,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청사를 방문한 많은 민원인이 작품을 감상하고 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박미경 주무관은 “제가 그린 그림을 좋아해 주시고 전시회를 개최할 수 있게 응원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특히 이번 전시회를 통해 농번기에 지친 면민들이 남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실 때 제 그림을 보면서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가지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광수 남면장은 “지금까지 개인적인 업무와 민원 응대, 산불 예방 비상근무 등으로 인해 개인 시간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박미경 주무관이 꾸준히 작품 활동을 통해 주변 사람들에게 힐링을 선사한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하고 싶다. 이를 통해 문화가 있는 남면, 모두가 행복한 남면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1년 6월 이후 2년 만에 열린 이번 전시회에서는 꽃, 과일 등 자연의 아름다움과 개인의 추억을 주제로 한 다양한 그림이 전시되었다. 특히 사계절을 주제로 그린 그림들은 봄의 싱그러움, 여름의 청량함, 가을의 풍성함, 겨울의 고요함 등이 아름답게 표현되었으며 이는 관람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최종편집: 2025-05-16 00:3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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