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유치원은 2023년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운영계획에 따라 다른 나라의 문화를 존중하며 이해하고 수용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31일 각 반 교실에서 상호문화이해교육을 실시했다. 김천가족센터에서 근무하는 다문화교육강사 2분(중국, 베트남)이 교육을 해주셨다. 먼저 중국과 베트남의 국기, 국화, 전통의상, 음식 등 문화에 대해 배워보고 전통의상과 모자를 써보며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음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우리가 주변에서 많이 먹고 있는 음식이였고,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서 문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중국과 베트남이 낯설기만 한 나라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사후활동으로 베트남의 등불로 사용하는 롱댄을 만들어 보고, 중국의 문화유산을 찾아보도록 스크래치 활동을 했다.
활동에 참여한 새싹반 교사 000은“같은반 친구의 나라의 문화와 전통의상을 입어보며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지며 서로 다름을 알고 존중하는 시간을 가져서 좋았다”새싹반 유아 000은 “000도 베트남에서 왔어요! 그리고 옷이랑 모자도 써보아서 좋았어요”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