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어모면 직원 12명은 지난 30일 농번기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포도 재배 농가를 방문해 포도 순 정리 일손 돕기에 나섰다.이번 활동은 농가의 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주고 적기 영농 추진과 농가 사기 진작을 위해 추진됐다. 이른 아침부터 포도밭에 모인 직원들은 농장주에게 포도 순 정리하는 방법에 대해 교육받고 영농활동에 참여해 일손을 보탰다.농장주는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어모면 직원들이 도움을 주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권영춘 면장은 “농촌 고령화 등으로 일손 부족 현상이 심해지는 가운에 이번 일손 돕기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일손 돕기를 통해 농가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6 00:53:57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제호 : 새김천신문주소 : 경상북도 김천시 시민로 8, 2층 대표이사 발행 편집인 : 전성호 편집국장 : 권숙월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희연
전화 : 054-432-9100 팩스 : 054-432-9110등록번호: 경북, 다01516등록일 : 2019년 06월 25일mail : newgim1000@naver.com
새김천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새김천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