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지역자활센터(센터장 한상호)는 지난 4월 25일 김천시노인건강문화센터(남산동 소재) 3층에 클라우든 2호점을 열었다. 이날 문을 연 클라우든 2호점은 같은 날 개관한 김천시노인건강문화센터 개관식 행사에 참석한 분들께 커피와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면서 개소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클라우든 2호점은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김천시가 지원하고 김천지역자활센터가 위탁·운영하는 자활사업단으로 자활근로자 4명이 주 5일로 운영하며 수익금은 적립 후 자활참여자들의 자립을 위한 창업자금과 자립성과금으로 활용된다. 한편, 김천지역자활센터는 김천시 저소득층 주민의 자활 능력 배양을 위해 프랜차이즈 커피, 찜닭전문점, 운동화 세탁, 스팀세차 등 12개 사업단을 운영해 14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