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경희)에서는 가정 내 자원봉사 활성화를 목적으로 집에서 작물 재배 후 시민(공동체)을 위해 일하는 이웃과 수확물 먹거리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활동하고 팜(farm) 사업을 시행했다.이 사업은 김천시민 누구나(일반 가정, 봉사단체 등) 참여가 가능하며 집에서 작물을 키워 시민들과 그 수확물을 나누는 나눔의 봉사활동으로 반려(伴侶)가 대세로 자리 잡는 요즘 가정에서 가족이 모두 함께 참여하는 가족 자원봉사의 일상화를 기대하고 있는 사업이다.이번에는 집에서 재배하기 쉬운 토마토를 신청자에게 배부해 한 달 주기로 작물 재배 후 수확물을 회수해 이달의 먹거리 이웃으로 선정된 대상자에게 배부하여 나눔으로서 마무리된다.본인이 직접 식물을 키우면서 작물 재배를 통해 소소한 일상의 즐거움도 찾고 나눔 실천에 직접 참가하는 행복함과 더불어 작물로부터 얻어지는 정서 안정도 기대된다.이 사업은 월 20명 정도 진행으로 매월 15일까지 선착순 접수하고 있으며 4·5월은 토마토 키트, 6·7·8·9·10월은 제철 작물 키트를 재배할 계획이다.접수 방법은 온라인 접수(https://naver.me/5P2CCziz) 또는 종합자원봉사센터 사무실(054-436-1365)로 직접 전화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