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목요일 점심시간 운남중학교는 개교 후 처음으로 ‘별보다 더 빛나는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이름으로 버스킹 행사를 개최했다.
3학년 학생들의 리코더 합주를 시작으로 1학년 귀요미들이 뭉친 방송 댄스팀과 프로패셔널한 2, 3학년 연합 방송 댄스팀이 차례로 끼를 발산하고, 마지막에는 운남중의 밴드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버스킹’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처음으로 친구들, 선생님들 앞에 선 공연자들도 그랬지만, 소리높여 환호하고 박수로 응원하며 상기된 얼굴로 모두가 한마음이 되는 기회가 돼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홍명선 교장은 학생 모두가 한마음이 되는 이런 자리가 앞으로도 계속되어 학생들 모두가 행복한 학교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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