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고등학교 다이빙 선수단은 1일 부터 3일 동안 개최된 제95회 동아수영대회에 참가해 다이빙 전 종목에서 입상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첫째 날 오전 경기 여고부 1m스프링보드 종목에서 조혜은(1학년) 선수가 3위에 입상했다. 이어서 진행된 남고부 3m싱크로 종목에서는 이원섭(3학년), 최강인(2학년) 선수가 1위에 입상했다. 오후 경기 남고부 플랫폼 종목에서 최강인(2학년) 선수가 1위, 이원섭(3학년) 선수가 2위에 입상하며 첫째 날 대회를 마쳤다.둘째 날 오전 경기 남고부 1m스프링보드 종목에서 최강인(2학년) 선수가 1위, 이원섭(3학년) 선수가 2위에 입상했으며, 플랫폼싱크로 종목에서는 이원섭(3학년), 최강인(2학년) 선수가 2위에 입상했다. 오후 경기 여고부 3m스프링보드 종목에서 조혜은(1학년) 선수가 3위에 입상하는 좋은 성과를 올렸다.셋째 날 오전 경기 남고부 3m스프링보드 종목에서 최강인(2학년) 선수가 1위, 이원섭(3학년) 선수가 2위에 입상했고, 대회 마지막 종목인 여고부 플랫폼 종목에서 조혜은(1학년) 선수가 2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쳤다. 특히 최강인(2학년) 선수는 4종목(플랫폼, 1m스프링, 3m싱크로, 3m스프링)에서 1위를 기록하며 4관왕에 올랐고, 여고부 조혜은(1학년) 선수는 고등학교에 진학 후 처음으로 전국대회에서 입상하는 성과를 올렸다.김형욱 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학교 선수들이 너무 자랑스럽고, 김천시 더 나아가 경상북도를 대표해 우리나라를 빛낼 수 있는 선수도 성장하도록 항상 응원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하며 다이빙 선수단을 격려했다.율곡고등학교는 2017년 6월 수영 다이빙부 창단 이후로 꾸준하게 좋은 성적을 내며, 학교와 지역 사회의 명예를 높이고 있어 앞으로도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
최종편집: 2025-05-10 04:3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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