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지역자율방재단은 5일 시청 안전재난과 공무원 등 30여명과 함께 직지사천 주변에 대한 하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의 실천 목표 중 청결한 김천을 실천하기 위해 개최한 이번 행사는 하천 주변에 버려지고 방치된 폐비닐, 빈병, 플라스틱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여 평소 우리 주변 지역의 환경을 청결히 하고, 특히 추석명절을 앞둔 시점에서 김천을 방문할 귀성객들에게 청결한 김천의 모습을 알려줄 계기를 마련했다. 이군찬 자율방재단장은 “우리 주변 하천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은 재난을 예방 및 복구해 안전한 김천을 만드는 데 매우 중요하다”며 “김천 시민이자 자율방재단으로서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에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배창태 안전재난과장은 “평소 재난 예방 및 홍보활동에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신 자율방재단께 감사드리고, Happy Together 김천 운동도 적극 실천하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자율방재단은 지역의 자율적인 방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주민, 봉사단체, 관련 업체 등으로 구성돼 운영 중이며, 재난 예방 및 복구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