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맞이 부곡 효잔치가 4일 오전11시 부곡복지관 앞 주차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4년 만에 열리는 것으로 최병근 도의원, 김경희 복지환경국장, 최복동 김천예총 회장, 차호영 부곡복지관장을 비롯한 부곡 2주공 및 복지관 인근 65세 이상 노인 200여명이 참석했다.
아리랑장구단의 장구공연, 섹소폰 연주 등 효 공연으로 시작해 기관장인사, 카네이션 전달, 최고령 어르신 감사 인사 및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운권 추첨, 점심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최병근 도의원은 “가정의 달을 맞이한 행사를 오랜만에 열게 돼 기쁘다. 매일이 5월 이였으면 좋겠다. 어르신들 오래오래 건강하시고 오늘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란다”고 전하며 큰절을 올리기도 했다.
이어 부곡2주공 아파트 거주 중인 최고령 김영분 어르신에게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장수 사진 선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기사이미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