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제13호 태풍‘링링’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 됨에 따라 5일 오전 시장 주재로 재난협업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 대처 상황 점검 및 조치사항 보고 등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비상체제로 돌입했다. 태풍‘링링’은 타이베이 남동쪽 해상에서 발생해 북상 중에 있으며 중심기압 960h㎩의 중형급 태풍으로써 7~8일 사이 우리나라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줄 것으로 예보됐다. 이에 김천시는 긴급대책회의를 통해 태풍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대비와 비상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사태 위험지, 캠핑장, 대형공사장 및 저지대 침수우려지역 등의 안전관리 대책을 강화하고 농작물 및 비닐하우스 등 농·축산 시설물 관리에도 철저를 기해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조치했다. 김충섭 시장은“재해에 취약한 시설물이나 지역에 대한 수시점검을 실시하고 비상근무 태세 강화 등 사전대비에 철저를 기해 태풍 대비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며“특히 시민들의 인명피해가 없도록 하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응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최종편집: 2025-05-11 01: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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