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초등학교 6학년 학생 38명은 4월 28일-29일 동안 ‘친환경 에너지 창작소 – 에코 롱롱 큐브’에서 친환경 에너지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기후변화 및 에너지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태도와 실천 방법을 알아보고자 실시했다.
‘에코 롱롱 큐브’는 친환경 에너지를 탐색하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 체험관’과 직접 만들어 보는 ‘창작랩’으로 이루어져 있다. 에코롱롱 큐브에 방문한 학생들은 다양한 전시체험관을 체험해 보았다. 학생들은 수력, 풍력 등을 활용해 친환경 에너지의 원리와 이로움들을 직접 체험하였다. AI를 활용한 스마트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학생들이 체험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했다.전시 체험 후 학생들은 친환경 에너지를 이용한 자동차 만들기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수소자동차 롱롱’은 물을 전기분해하여 수소를 얻고, 연료전지를 이용하는 자동차를 만들고 작동해 보는 활동이다. 매연이 나오지 않는 사실을 확인한 학생들은 환경을 위해 수소 자동차를 이용하는 것이 좋겠다고 말하였다.
이00 학생은 “에코롱롱 너무 재미있었어요. 전시체험물 보면서 심심하지도 않고 너무 재미있었어요. 수소 자동차 만들기를 하니 힘들기도 했지만 마지막에 친환경 에너지로 만든 소수 자동차가 돌아다니는 걸 보니 뿌듯했어요. 다음번에 또 가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00학생은 “에코롱롱을 가서 많은 체험을 했는데 그 중 물이 담긴 시소를 움직여 불을 밝히는 수력에너지가 체험이 가장 재미있었어요. 또 수소자동차 만들기 체험을 했는데 자동차가 움직이는 원리, 수소에너지에 대해 배워볼 수 있는 너무 뜻 깊고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