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시청앞길의 시민 교통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차로폭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시청앞길 약 240m 구간에 대해 차선을 제거한 후 기존 상⋅하차로 각 2차선을 상차로 2차선, 하차로 3차선으로 조정해 좌회전 차로를 1차로 늘려 차선을 새로이 도색한 것이다. 시청~부거리간 도로가 개통되면서 시청앞길의 교통량도 늘어나 시청앞 삼거리에서 공단쪽 좌회전 차량이 증가했으며, 삼도뷰앤빌W 아파트 입주가 시작되면 교통난이 심해질 것으로 예상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기전 미리 교통난 해소를 위해 시행하게 된 것이다. 아울러 공사 시공도 평일 공사시 출퇴근 차량 정체 등 시민들 불편함이 우려돼 상대적으로 통행량이 적은 토요일과 일요일에 공사를 시행하는 등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되는 방향으로 시행한 것이다. 김충섭 시장은 “삼도뷰앤빌W 아파트 입주가 시작되면 교통난이 대단히 심해질 것으로 예상돼 예방차원에서 미리 공사를 시행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편함이 발생하기 전에 우선 조치하는 선진행정이 구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1 00:5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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