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족센터는 지난 18일 다가온에서 다가ON 지역사회통합지원 프로그램‘다가온 봄’을 실시했다. ‘다가온 봄’은 관내 거주 비다문화·다문화 개인 및 가정을 대상으로 베트남 음식인 월남쌈과 중국 간식인 탕후루를 함께 만들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교류의 기회를 가지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 조○○씨는“프로그램 참여하는 동안 아이도 잘 돌봐주시고 탕후루 만들기는 처음인데 집에서도 만들어보고 싶다. 육아에 지친 마음이 힐링되는 시간이다”라고 참여소감을 전했다.
또한, 김천시가족센터에서는 다문화가족 인식개선 사업, 국적취득대비반, 가족상담 및 다문화가족 사례관리, 가족 사랑의 날, 통번역사업 등 관내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참여를 원할 경우 ☎054-439-828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