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곡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일 개최된 2019 새마을 알뜰장터에서 주민화합의 정신을 담아 ‘해피 카페’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지난 4월 10일 첫걸음을 뗀 대곡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대곡동 주민 2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주민자치센터의 운영에 관한 사항을 결정하는 주민대표기구이다.지난 7월 포도·자두 축제에서 카페를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새마을 알뜰장터에서도 커피와 수제쿠키를 판매하는 해피카페를 운영해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대곡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구성원 각자의 전문성 및 재능을 살려 앞으로도 대주민 교육, 봉사활동, 축제개최 등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일이라면 분야를 가리지 않고 적극적으로 활동 할 것이라고 밝혔다.최경희 위원장은 “ 성공적인 해피카페 운영을 발판삼아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