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뜰마을사업의 모범사례로 손꼽히는 김천시 자산골에 대한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 자산골은 2020년에 사업 종료된 이후 타 지자체의 지속적인 방문이 이어져 왔으며 지난 7일에는 달성군청에서 부군수, 기획예산실장 등이 사업지를 방문했다.이날 달성군 기획예산실, 김천시 원도심재생과 및 도시재생지원센터 직원 10여명이 자산골 커뮤니티센터에 모여 지난 6년간의 새뜰마을사업의 진행과정 및 주민공동체 활동 등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또한 △마을의 역사와 이야기를 담은 담장 벽화 △버려진 소품들을 이용해 만든 화분으로 조성한 마을정원 △주민 커뮤니티 거점 등 마을 곳곳을 둘러보고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의견도 나눴다. 김천시 관계자는 “자산골 새뜰마을사업의 성공은 주민과 지자체, 현장지원센터 등 사업의 주체들이 각자의 역할에 충실하고 서로 꾸준히 협력한 결과라고 생각하며 이러한 사례가 현재 추진 중인 다른 도시재생사업에서도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자산골 새뜰마을 사업은 생활 인프라 및 주거환경 개선,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지역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2017년 도시재생 한마당 주민참여 프로그램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2019년 새뜰마을사업 우수 사례 선정 △2020년 경상북도 건축문화제 우수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종편집: 2025-05-24 21: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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