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모면 새마을협의회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쾌적하고 아름다운 어모면 이미지 조성을 위해 지난 2일 새벽 5시부터 가랑비가 오는 가운데 연도변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협의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주요 도로변의 교통안전에 방해를 주는 잡목과 잡초를 제거하기 위해 지도자들은 평소 자신이 농사일에 쓰던 예취기를 가지고 나와 각자 맡은 구역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부녀회에서는 새벽부터 일찍 작업하는 지도자들에게 부녀회는 손수 마련한 식사를 제공하고, 작업 중 발생될 수 있는 안전사고의 예방을 위해 교통정리를 실천했다. 새마을협의회장 박천길, 부녀회장 주영화는 “이른 새벽부터 제초작업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말끔히 정리된 어모면 주요 도로를 보니 매우 뿌듯하다”며 “향후에도 청결 어모면에 도움이 되는 일이 있으면 새마을협의회에서 솔선수범해 나가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김영우 어모면장은 “이른 새벽부터 연도변 제초작업에 힘써주신 새마을협의회에 고마움을 전하고, 이날 제초작업으로 인해 어모면 관내 미관이 깨끗해졌고 운전자 시야 확보 등 안전한 어모면이 되었다”며 “어모면의 앞선 단체인 새마을 단체의 단결된 모습으로 봉사를 실천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어모면을 만드는데 다함께 힘을 모아달라. 10월에 개최되는 시민체육대회를 비롯한 각종 행사에도 많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1 00:5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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