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를 응원하는 고향사랑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23일 김천고(송설) 출신 농협은행 임직원들이 김천시청을 방문해 300만원을, 기아 쌍문대리점 백승국 대표와 ㈜삼일기업 박재경 대표가 각각 100만 원씩을 기부하며 고향사랑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기부자들은 “고향사랑기부로 김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각계각층의 다양한 기부자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함께 힘쓰겠다”고 말해 고향사랑기부제에 힘을 실었다.앞서 NH농협 김천시지부 직원, 전 지부장 등이 기부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에도 적극 참여해 고향사랑기부제 알리기에 앞장섰다.김충섭 시장은 “김천에 애정과 관심을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답례품 발굴과 많은 시민들에게 혜택이 갈 수 있는 기금 사업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3일 기준 김천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한 기부자 수는 532명으로 다양한 금액의 기부 참여가 이어지고 있으며 10만원 이하 기부자가 91%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김천시는 답례품 추가 선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선택 가능한 김천시 답례품은 ‘고향사랑e음 (ilovegohyang.go.kr)’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편집: 2025-05-11 17:4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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