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개령면사무소 직원들은 지난 31일 김천시 승격 70주년 기념‘김천 100명산 도전 70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위해 개령면 관내 소재 취적봉(해발 320m)을 등반했다.
직원들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시승격 70주년의 의미와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며 한명의 낙오자 없이 정상에 올랐다. 또한 정상에서는 먼저 올라온 등반객들을 만나 ‘김천 100명산 도전 70프로젝트’에 대한 참여도 당부드렸다.
조춘제 면장은 “개령면에는 감문국의 진산이며 전쟁이 나면 피리를 불었다해 붙은 지명인 취적봉이 김천의 100명산에 포함돼있다” 면서 “산행거리 3.5km에 1시간 30분 정도면 돌아올 수 있는 가벼운 코스로 만은 분들이 찾아오셔서 산행을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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