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자유총연맹 대신동분회는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지난 2일 오전 9시부터 대신동 먹자골목 주변 등 약 5km 구간에 대해 청결활동을 했다.
이른 아침부터 30여명의 회원들은 길가에 흩어져 있는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려가며 환경정비 했다.자유총연맹 대신동분회 정재정 회장은“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아침부터 청결활동을 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깨끗한 대신동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홍연 대신동장은 “자유총연맹 대신동분회 회원분들께서 이른 아침부터 환경정비에 힘써주셔서 주민들께서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지속적으로 주민들과 함께 대신동 관내가 청결하도록 힘써 주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