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출향 기업인들의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코스모전기㈜ 이상헌 대표는 14일 김천시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최고 한도인 500만원을 기탁했다.김천에서 학창시절을 보내고 경희대학교를 졸업한 코스모전기㈜ 이상헌 대표이사는 현재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장,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이사 등을 맡고 있다.코스모전기(주)는 1998년 설립돼 배전반 및 전기 제어장치 제조업, 전기공사업 등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기업부설연구소 인증,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 조달우수제품지정 등 많은 특허와 인증을 받은 기업이다.김충섭 시장은 “타지에서도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선뜻 기부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출향 기업인들이 보내주시는 응원에 힘입어 더욱 살기 좋은 도시 김천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한편 올해 1월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금액의 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고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지역 농‧특산품 등으로 답례품이 제공되며 기부금은 주민복리증진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고향사랑기부는 ‘고향사랑e음’(ilovegohyang.go.kr)에 접속하거나 가까운 농협을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최종편집: 2025-05-11 17:2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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