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7일 지좌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읍면동 시정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시정설명회에는 김충섭 시장, 이우청⋅박선하 도의원, 박대하⋅배형태 시의원을 비롯한 각 기관 단체장, 주민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시정 설명회는 남상연동장 사회로 민선8기 주요 시정 설명, 참석 주민과의 대화,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경희 복지환경국장 2022년 한해 시정 성과와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철도 교통망 구축, 도심 균형 발전 등 주요 시정에 현황에 대해 주민들에게 설명해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주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민선8기 시정에 바라는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지좌동 주민들은 지좌동 우회도로 ~ 호동 연결도로 개설사업 관련 도로 추진사항 향후계획, 황산폭포 야간 조명이나 벤치 등 설치, 황산공원 주변 둘레길 조성 및 전망대 설치, 호동마을 진입교량 인도교 설치, 감천냇가 잡초 제거, 경로당 앞 정자 설치, 지좌동 복지회관 설립, 새마을뜰 배수펌프장 설치 등을 요청했다.   김충섭 시장은 “지좌동에서 베풀어주신 사랑 잘 알고 있도 갚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제안해주신 건의사항은 필요한 예산을 확보해 고칠건 고치고, 중앙부처의 도움이 필요한 것들은 함께 협력해 해결 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 동심동덕해 다함께 행복한 김천을 만들자”고 전했다. <기사 이미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