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2일 대곡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읍면동 시정 설명회를 가졌다. 시정설명회에는 김충섭 시장, 최병근 도의원, 나영민 ⋅이복상⋅우지연⋅박복순 시의원을 비롯한 각 기관 단체장,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시정 설명회는 임동환 동장 사회로 민선8기 주요 시정 설명, 참석 주민과의 대화,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2022년 한해 시정 성과와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철도 교통망 구축, 도심 균형 발전 등 주요 시정에 현황에 대해 주민들에게 설명해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진 주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읍면동별 현안에 대해 의논하고 민선8기 시정에 바라는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대곡동 주민들은 다수안전센터 확장에 관한 예산과 부지 확보 문의, 대곡동 주민들을 위한 게이트볼장 공간 양보와 소공연장 설치 가능 여부, 경부선 철도 소음 미설치 된 부분에 대한 건의, 수년 전부터 방치된 아주아트빌 근방 100m가량의 도로포장 부분, 농작업대행, 원도심 유아놀이시설 설치, 이로리 마을회관 재건축 등을 요청했다. 김충섭 시장은 “여러가지 제안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 바쁘신데 참석해주셔서 감사하고 베풀어주신 사랑 고맙다”며“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시정을 펼치며 김천시도 성장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사이미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