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27일 시청 3층 강당에서 2023년 ‘해피 투게더 김천’ 운동 실천과제 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올 한 해 각 부서에서 추진할 ‘해피 투게더 김천’ 운동 시즌2 관련 부서별 실천과제를 발표 및 공유했으며 더 많은 시민들이 운동에 동참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각 부서에서는 업무와 연계해 복지로 반갑DAY 운영, 친절음식점 발굴 선정, 착한가격업소 운영, 자원순환을 위한 교환 사업, 농촌일손이음도우미 운영 등 구체적인 실천과제를 계획했다.특히 올해는 친절, 질서, 청결 3대 영역 집중추진 과제를 선정했으며 관련 부서에서는 서비스업 종사자 친절 교육, 교통안전 질서 지키기 캠페인, 환경정비 및 쓰레기 제로운동 등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과제들을 실천한다.
김충섭 시장은 “작은 것부터 실천하고 변화하는 모습을 보이면 우리 시의 도시 경쟁력은 더욱 높아질 것이다”며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꾸준하고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많은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는 사업들을 추진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보고회를 마치며 ‘해피 투게더 김천’ 운동의 확산 및 정착을 위해 한층 더 노력할 것을 결의하는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