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24일 남면 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2023년도 읍면동 시정 설명회를 가졌다. 시정설명회에는 김충섭 시장, 오세길 시의회 부의장, 진기상 시의원, 김경욱 김천구미KTX역 부역장, 단체장 등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시정 설명회는 노영균 부면장의 사회로 민선8기 주요 시정 설명, 참석 주민과의 대화,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경희 복지환경국장이 2022년 한해 시정 성과와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철도 교통망 구축, 도심 균형 발전 등 주요 시정에 현황에 대해 주민들에게 설명해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주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읍면동별 현안에 대해 의논하고, 민선8기 시정에 바라는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남면 주민들은 봉천2리에서 1리 도로 확장공사 상반기 마무리 후 활용 부분, 월명2리 절대농지 문제와 근처 도로폭으로 인한 안전 문제, 천동 마을 앞 농지수로 중간지점 공사 요청, 운남1리 마을 회관 확장 및 리모델링 등을 요청 했다. 김충섭 시장은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긍정적으로 처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3년도 읍면동 시정 설명회는 3월 초까지 관내 22개 읍면동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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