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김천복지재단과 김천상무프로축구단 발전에 힘을 보태고자 21일 김천시청에 기분 좋은 발걸음을 했다.김천여성단체협의회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을 돕기 위해 김천복지재단에 100만원, 프로스포츠 정착으로 김천발전을 앞당길 김천상무에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이정자 회장은 “여성리더 단체로 주변의 취약계층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고 김천 프로스포츠의 양대 산맥 중 하나인 김천상무의 K2리그 우승에 힘을 보태고자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김충섭 시장은 “시정에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해주신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2023년 시정목표인 洞心洞德의 마음으로 다 같이 힘을 모아주시면 더욱 발전된 김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상호 친목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는 여성리더 단체로 1995년 설립돼 총 14개 단체, 1만1,157명의 회원으로 이뤄져 있으며 가족친화 환경 조성, 여성 역량 강화, 양성평등 사업을 위해 활발히 활동을 해오고 있다.
최종편집: 2025-05-11 17:2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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